‘유생 행렬단’ 배움은 끝이 없다. 유생이 되어 함께 하즈아~
걷는다고 누구나 유생이 될 수 없다. 유생이란 무엇인가
유생은 학자라 부르고, 유교의 도덕을 실천하고, 학문을 자유로이 구사하는 식자이기도 하다. 우리가 누구의 자손입니까? 보여주시지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이하여 창덕궁을 출발하여 화성 현륭원(융릉)에 도착하는 과정을 재현한 것입니다.
화성시, 수원시, 서울시가 공동으로 재현하는 것은 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지역민들의 참여 정도입니다.
화성시를 대표하는 이 문화유산이 세계인과 우리 후손에게 알리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정조의 하사품 ‘목홀’ 이란?
홀(笏)은 문무관리들이 조복(朝服), 제복(祭服) 등을 착용할 때 손에 쥐던 물건.
관원들이 왕의 교명이나 계사(啓辭)를 기록하던 실용을 띤 것이었으나, 후에는 단순한 의례용으로 제도화되었다.
왕의 홀은 규(圭)로 대신하였는데, 고려시대에는 성종 원년(982)에 신라의 예에 따라 백관의 홀제(笏制)를 마련하였고,
조선시대에는 태조 원년(1392) 공복 제정 시에 홀의 사용이 규정되어 4품 이상은 상홀(象笏), 5품 이하는 목홀(木笏)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