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원 천장
정조대왕 즉위 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수은묘에서 영우원으로 격상시키고,
배봉산 흉지에서 조선 최고의 명당 화성 융릉으로 이장하는
행렬이 만년제에서 처음으로 시작된다.
★ 만년제 (경기도 기념물 제161호)
※ 1798년(정조22)에 완성된 만년제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의 풍수 비보와 백성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농업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축조한 유적이다.
2019년, 230년이 지난 오늘날, 영우원 천장 재현은 정조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살아 숨쉬는 만년제에서 시작된다.
* 영우원 : 사도세자 묘의 옛 이름
* 천장 : 왕의 무덤을 옮기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