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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엄마,며느리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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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연 작성일18-09-20 13:01 조회1,24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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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였다가
부인이 되었다가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어머님&아버님의 며느리로서  함께 살고 있다.
요즘은 시아주버님도 와 계신다
여자,엄마,며느리로서 벅찰때가 있다.

퇴근후 집 앞 벤치에서 혼자 책읽다 들어가곤 한다.
사소한 이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게 날씨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는게 사소한 나의 소원이다.

ps.아들들아.. 개 못키운다...니들 키우기도 힘들다.

댓글목록

가을님의 댓글

가을 작성일

한국에서 결혼한 여성의 삶은 힘들죠? 당신의 행복을 응원할게요. 날씨가 당신의 힘듬을 덜어준다면 저도 날씨가 계속 좋기를 빌겠습니다!

가을님의 댓글

가을 작성일

아 그리고 엄마나 며느리라해도 ‘나’는 ‘나’예요 온갖 사회적 관념을 떠나 당신은 당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