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남의 손 안 빌리고 모든 일을 도맡하시려니 이제는 나이도 있고 힘이 부치시는 것 같아요.
고질적인 허리와 관절 통증을 달고 있어 늘 찡그린 얼굴뿐~~ 요즘 웃는 얼굴 보기 힘듭니다. 
여름내 폭염과 싸우느라 부쩍 야위고 갑자기 늙어버리신 것 같아 자식으로써 많이 속상하네요!
부모님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365일 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생과 저도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로워질 수 있길 바래요! ^^
어른이 되면 모든지 다할수 있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왜그리 다들 쪼들리고 힘이 든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내 조카는 초등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지금하는 일 잘해서 꼭 성공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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